안녕하세요 🌿에코버디, 자연의벗연구소입니다. 😊

  4월은 환경기념일이 많이 있는 달입니다. 4월 1일 멸종위기종의 날, 4월 22일 지구의 날 모두 4월에 있지만, 올해 4월은 국내 산양 약 750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달이기도 합니다. 자연의벗 사무국은 산양의 떼죽음을 애도합니다.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고, 도시에서 시민들과 할 수 있는 생태 활동을 찾고, 다 함께 조금 더 공존하는 내일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너무나 큰 죽음 앞에는 열심히 활동하던 마음도 불씨가 꺼지듯 축축해지고 맙니다. 산양과 함께 살 수는 없었는가, 우리가 막을 수는 없었는가, 고민이 되는만큼 앞으로의 대응이 중요하겠습니다. 산양의 서식지 단절 문제는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고 문제를 알리고, 보호하겠습니다. 뉴스레터 4월호, 시작합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벗님들의 속을 태우고 있는 환경문제를 물었습니다.

댓글로 남겨진 수많은 속터짐들!!

2025년 지구의 날에는 올해 거론된 문제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야생조류들의 '죽음의 벽'이 된 도심 속 수많은 유리들. 많은 단체들이 야생조류충돌 방지 필름을 부착하며 대응했지만, 아직도 새들은 목숨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자연의벗연구소가 야생조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대규모 시민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이를 위한 모금이 시작됐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자연의벗연구소는 산양 서식지 단절 문제에 대한 영상과 자료를 제작해 대중에게 알리고, 서식지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려 합니다.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서식지 단절 문제를 알리고, 도망갈 곳 없는 산양의 떼죽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독수리를 지키는 사람들> 포럼과 함께 '독수리 팬클럽'이 시작됐습니다. 후원자들을 위한 혜택을 확인하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